특허청은 일정규모의 전산교육장을 보유하고 전담교수 지정과 함께 대학생들에게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하는 대학교 49곳을 특허넷 시범대학교로 지정해 각종 특허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허청은 특허넷 시범대학교의 전자출원제도 교육담당 전담교수들에게 특허청으로부터 관련 자료는 물론 매월 2회 발간하는 특허·실용신안·의장·상표공보 CD-ROM을 지속적으로 무상 제공하고 연례회의 개최를 통해 특허청의 주요정책 설명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특허넷 시범대학교가 운영될 경우 이공계 대학생에 대한 지식재산권교육이 강화돼 향후 기술개발 및 산업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