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15] 국군간호사관학교의 하루 外

■ 현장르포 제3지대 (KBS1 낮12시)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국군간호사관학교.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곳에선 간호장교를 꿈꾸는 300명의 여생도들이 군인이자 간호사로서 고된 교육을 받고 있다. 아침 6시 기상을 시작으로 오후 10시 점호까지, 모든 순간에 조금의 긴장도 늦출 수 없다. 입학 전부터 이들의 생활은 모든 부분이 철저한 규정과 방침에 의해 짜여진다. ■ 왕꽃선녀님 (MBC 오후8시20분) 시애는 자식들 혼사에 대한 얘기를 행자에게 차마 꺼내지 못한다. 그러던 중 시애는 집으로 들어오던 정수와 마주친다. 시애는 정수가 초원에게 호감있는 눈치를 보이자 기분이 좋아진다. 행자는 시애가 몇 번을 주저하며 선뜻 말을 못하자, 무슨 일인지 궁금해한다. 한편 잠을 자던 초원은 가슴이 타 들어가는 듯한 뜨거운 통증에 잠을 깬다. ■ 외국인 대설전 (SBS 오후7시5분) 한국인들은 외국어 단어나 문법은 잘 알면서도 정작 외국인 앞에만 서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기 일쑤라는 지적을 받는다. 패널로 출연하는 32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의 외국어 학습 문제점을 지적한다. 3개 국어는 기본으로 구사하는 그들이 직접 영어공부 잘 하는 방법부터 한국인들의 외국어 콤플렉스까지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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