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8일 SK창립 50돌 기념행사 않기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SK그룹은 창립기념일인 오는 8일 일체의 창립기념 행사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SK의 한 관계자는 “당초 워커힐 호텔에서 성대한 창립기념 행사와 함께 다양한 고객사은행사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최태원 회장이 구속되고 모기업인 SK글로벌의 분식회계가 적발된 작금의 사태를 감안해 모든 기념행사를 생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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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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