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태국)=김기성 기자】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안게임 현장에 자사 제품을 선보이는 삼성전자(대표 윤종용)의 「삼성첨단제품 전시관」의 문을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17인치 TFT_LCD 모니터를 비롯해 42인치 LCD프로젝션TV·완전평면TV·냉장고·반도체·GSM 및 CDMA단말기 등 삼성의 대표적인 가전·통신·반도체 등 첨단제품이 전시돼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각국 선수단,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국산품의 인지도를 높히고 있다.전시관은 개·폐회식과 축구경기가 열리는 후아막과 대부분의 경기가 개최되는 타마삿 등 두곳에 마켓 스트리트 형태로 조성됐다.
한편 지난 4일 열린 개관식에는 체타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산티팝 조직위 마케팅국장, 장일형 삼성전자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