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사회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2012 함께 움직이는 세상'의 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 등 3개 분야에서 최종 40여개 단체를 선발하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단체에게는 내년 1~10월 10개월간 사업비가 제공된다. 또 사업이 끝나는 연말에는 우수 수행기관에 대해 포상도 주어진다.
주요 심사항목은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기대효과, 사업수행능력, 예산합리성 등이며 현대차는 학계, 사회복지단체, NGO 등 각 분야의 복지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11월 초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홈페이지(pr.hyundai.com)이나 글로벌 CSR웹사이트(csr.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