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의 35% 가량은 경제적인 문제로 가장 큰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취업포털 파인드올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1천8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무직자라는 설움을 가장 많을 느끼는 경우에 대해 35.2%가 `돈이 없을 때'를꼽았다.
이어 `친구들과의 연락이 두려워질 때' 24.3%, `주변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질때' 15.5%, `출근하는 사람들을 봤을 때' 9.9%, `TV 프로그램을 보고 요일을 알았을때' 6.5%, `술자리에서 계산 안해도 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4.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