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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엠스테이 기흥호텔' 19일 분양... 삼성전자 배후수요 기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 들어서는 분양형 호텔인 ‘엠스테이 기흥 호텔’이 1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지하 2층 ~ 지상 8층으로 총 257실(전용면적 23㎡) 규모로 삼성전자 수원·기흥·화성캠퍼스의 중앙에 위치해 풍부한 배부한 배후수요를 가진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인근에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이 위치하며 호텔 주변에는 경희대 국제캠퍼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한국3M 기술연구소, 두산중공업 I&C, 에스맥 등 다수의 기업들이 모여 있다.

내년 9월에는 CJ제일제당 온리원 연구개발(R&D) 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며,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 수요까지 존재한다.


이러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가장 처음 선보인 분양형 호텔 ‘동탄 라마다’와 ‘수원 하이앤드’가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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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운영은 밀레니엄 힐튼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노하우를 쌓은 이디썬코리아㈜의 장민기 대표가 맡는다. 장 대표는 최고급 호텔에서 익힌 경험을 살려 인적 서비스를 고급화하는 등 차별화된 운영체계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 대상 호텔의 경우 수요가 일정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엠스테이 기흥 호텔은 해외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 국내 토종 브랜드다.

계약자에게는 객실 무료 숙박권 제공(연간 7일), 엠스테이 호텔 객실 이용료 할인(20~30%), 엠스테이 호텔 부대시설 할인(10%), 국내 골프장 특별 할인 및 예약 대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용인 엠스테이 기흥 호텔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융자 혜택이 있으며, 준공은 2016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오픈 일에는 다양한 경품추첨을 할 예정이며 전화상담을 통한 사전 예약을 하면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031)8025-4506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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