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이에스동서 욕실 리모델링 시장 진출

'이누스 바스' 브랜드 론칭

아이에스동서가 만든 토탈 욕실 리모델링 브랜드인 '이누스 바스(inus bath)' 청담전시장 내부. /사진제공=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는 14일 타일, 위생도기 대표브랜드 이누스(inus)를 내세워 토탈 욕실 리모델링 사업 “이누스 바스(inus bath)”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누스 바스는 욕실 인테리어에 대한 상담-견적-시공-사후관리까지 모든 절차를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계획할 수 있는 토탈 욕실 인테리어 서비스다. 특히 현장 입구부터 터널 보양시공을 해 시공 시 발생 할 수 있는 먼지나 타 공간의 바닥과 벽의 손상을 미연에 예방하고,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집진기를 사용해 유해먼지를 제거하고 소음을 최소화 하는 것이 시공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200만원대에서부터 600만원대까지 소비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내츄럴 블렌딩, 프레셔스 화이트, 스타일리쉬 어반, 캔디 블러섬, 파스텔 팔레트, 바닐라 베이지, 캐주얼 모던 등 7가지 욕실 스타일을 갖췄다. 각 스타일 내에서 소비자 취향에 따라 타일 및 자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고, 욕조타입/샤워부스 타입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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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원하는 컨셉과 예산에 맞는 욕실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전문 바스플래너가 상담을 도와주고 자체 개발한 3D 시스템을 통해 현실적이고 투명한 견적을 제시하게 된다. 욕실 디자인이 결정되면 제품 발주부터 시공 완료까지 1주일 내로 진행하게 되며 공사 후 A/S 기간은 1년이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올 한해 서울 30개소, 경기 25개소까지 전시 가맹점을 확대하고 가맹점을 통한 이누스 바스 취급점을 월 50개 이상 확보하겠다는 영업 목표도 수립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욕실자재 기업 중 타일과 위생도기, 수전금구를 종합 생산하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라며 “믿을 만한 회사에서 공급하는 자재와 욕실 전문 시공기술이 합쳐진다면 욕실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에서 나아가 욕실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소비자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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