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노후한 군자녀 기숙사 개선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24일 서울 용산 국군복지단에서 국군복지단과 ‘군 자녀 기숙사 후원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군복지단에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 군 자녀 기숙사는 서울ㆍ경기 및 대전, 충남 등 전국 12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비영리 사업인데다 예산 지원이 적어 노후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LIG넥스원은 앞으로 도배와 장판, 가구 교체 등 군자녀 기숙사의 유지보수를 위해 물적ㆍ인적 자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승희 LIG넥스원 상무는 “군의 복지 향상과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군 고객에게 회사의 이익을 되돌려주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