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병현 최악투 시즌 8패

김병현(24ㆍ보스턴 레드삭스)이 4일만의 등판에서 2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김병현은 21일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6대4로 앞선 8회에 등판했으나 4개의 안타를 맞으며 3점을 내줘 6대8 역전패의 빌미를 줬다. 김병현은 지난달 26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패전 투수가 된 이후 25일만에 패전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병현의 시즌 성적은 6승9세이브8패가 됐고 보스턴 이적 이후 방어율도 종전 3.17에서 3.6으로 나빠졌다. 시즌 통산 방어율 역시 3.33에서 3.58로 다소 악화됐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관련기사



홍병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