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美증시 하락여파로 760선으로 하락

미국 증시 하락의 여파로 종합주가지수가 760선으로 주저앉았다.21일 거래소시장의 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9.31포인트 내린 767.50으로 출발한뒤 투자자별 매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전10시28분 현재 12.71포인트 내린764.1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393억원과 225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642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313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 섬유의복과 의료정밀업종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보험업종은 4%가까운 하락률을 보이고 있고 전기가스업과 운수장비업종도 2%대의 내림세다. 전기전자 철강금속 운수창고 통신 증권업종은 1%대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관련 대형주는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이 2%대의 하락세를 보였고 KT와 POSCO는 1%대의 내림세다. SK텔레콤과 국민은행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상승종목은 189개, 하락종목은 510개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TODAYT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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