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럽하우스] 김미현, LA대회장 도착 등

■ 남정숙(38)이 2000 코사이도 여자 아시아서키트 3차 시리즈인 인도네시아오픈(총상금 7만5,000달러) 첫 날 단독선두에 나섰다.2일 인도네시아 세나얀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남정숙은 1언더파 69타로 출전선수중 유일하게 언더파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지난주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했던 강수연(24)은 2오버파 72타로 공동 8위에 올라 선두권 추격을 바라 볼 수 있게 됐다. ■ 90년대 초반 미국 아마추어무대를 통해 화려한 전적을 쌓았던 재미교포 골퍼 오태근(미국명 테드 오)도 AT&T페블비치 내녀널프로암대회에 출전중이다. 16세때인 지난 93년 마스터스에 초청받았으며 한때 전미 아마추어 올스타에 선발되는 등 각광을 받았던 테드 오는 초청케이스로 이 대회에 나섰다. 1라운드 출발은 4일 새벽 2시20분(한국시간)이다. 테드 오는 프로전향후 하향세를 그려 최근엔 바이컴투어(미국 PGA 2부투어) 출전권도 상실했다. ■ 세르히오 가르시아(20)가 다음주 유럽투어인 호주마스터스(2월10~14일)에 출전한다. 호주마스터스조직위측은 인기스타인 가르시아가 출전, 지난 1월 2주연승을 기록한 호주 신세대 간판스타 마이크 켐벨과 한조를 이뤄 1,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