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는 21일 오전 제4차 이산가족 방문단 100명을 선정하기 앞서 예비후보자 300명을 컴퓨터로 추첨한다. 이번 컴퓨터 추첨에는 349대1의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한적은 컴퓨터로 선정된 후보자 300명에게 개별 통보한 뒤 본인의 방북 의사여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김홍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