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폴리비전, 바이오의료 기업에 5억원 투자

폴리비전은 기존의 영업 적자 구조를 해소하고 기업의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바이오 의료 분야 전문 기업인 셀앤텍바이오에 1차, 5억원을 투자해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동 경영을 통해 폴리비전은 셀앤텍바이오에서 개발 완료한 자동 암 진단 장비 셀 스캔(Cell Scan) 의료 장비와 시약을 판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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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폴리비전은 이미 독자적으로 골수 줄기세포 추출 기기(PRP kit)와 플라센텍스 사업에 진출하여 이에 따른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폴리비전의 골수 줄기세포 추출 기기(PRP kit)는 특허에 등록된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 중에 있으며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DNA 주사치료제(PDRN)는 국내 독점권(부산, 경남, 종합병원 제외)을 보유함으로써 가파른 매출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폴리비전 관계자는 “기존 제품들의 매출 증가와 향후 개발 예정인 신(新) 골수 줄기세포 추출 kit의 런칭이 당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및 영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며 2012년 상반기내에 영업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설명했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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