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가 12일 '한국모태펀드 2차 출자금 운용계획'을 공고하고 운용사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총 1,500억원 규모로 출자 대상은 창업투자조합, 한국벤처투자조합, 기업구조조정조합, 기업구조조정조합 등이다.
특히 2차 출자사업은 '벤처캐피탈 선진화방안 II'에 따라 유한회사형(LLC) 초기 또는 지방기업 전문투자조합을 포함해 대학ㆍ연구소 특허기술 사업화, 퇴출벤처 회수, 해외진출 분야 전문투자조합을 신설해 해당분야의 각 1개 조합을 우선 출자하고 출자비율도 우대한다.
한국벤처투자는 조합선정 기준, 출자조건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오는 15일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제안서 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5일이며, 운용사 최종선정 결과는 8월 중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www.k-vic.co.kr) '모태펀드 공지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