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한은행, 인터넷 아파트대출 실시

신한은행, 인터넷 아파트대출 실시신청즉시 금액·가능여부 통보 이제까지 신용대출에만 적용됐던 인터넷 사이버대출이 아파트 등 담보대출로까지 확대됐다. 신한은행은 21일부터 은행권 최초로 인터넷으로 대출신청 즉시 대출가능금액 과 결과를 통보하는 「인터넷 아파트 담보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아파트 담보대출」은 아파트가 담보인 경우에 해당되며, 대출금액은 최고 5억원이고,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연동인 경우 최저 9.3%, 시장금리 연동인 경우 최저 8.65%(3개월 CD연동)이다. 또 인터넷을 이용하는 경우 영업점 창구를 이용할때보다 0.25의 금리감면 혜택이 있다. 「인터넷 아파트 담보대출」은 신한은행 홈페이지(WWW.SHINHAN.COM)는 물론 신한은행과 삼성물산이 공동 설립한 유니에셋닷컴(WWW.UNIASSET.COM)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향후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해 아파트뿐만 아니라 일반주택·상가·토지 등 모든 부동산의 인터넷 대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태준기자JUNE@SED.CO.KR 입력시간 2000/08/20 17:0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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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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