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어는 지난 22일부터 이철주 공동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김영인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62년생으로 ㈜두영의 상무이사를 지냈다. 이범준 비상근 감사도 같은 이유로 중도 퇴임했다. 이날 또 세계투어는 최종문, 고봉래 사외이사를 같은 이유로 중도 퇴임시켜 이사총수 7인 가운데 사외이사를 2명으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