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국민의 관심과 실천’을 주제로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관련 시설 및 단체 관계자,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기념하여 명동 근처에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14개 지역센터 별로 성폭력 피해 극복사례 공모전, 성폭력 예방 인형극, 심리치료 과정의 피해자 그림 전시회 등 지역행사를 주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여성․아동 성폭력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가수 유리상자와 연기자 정수영 씨를 ‘2013년 아동성폭력 추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의사ㆍ경찰ㆍ교사ㆍ상담사 등 각계 각층이 아동성폭력 추방을 위한 각계각층의 실천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