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22일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과 미디어촌에 침대 및 가구 4만여 개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제 17회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사인 한샘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선수촌과 미디어촌 3,400여 세대에 ‘한샘 매트리스 컴포트아이’와 ‘아임침대(프레임, frame)’, 협탁, 식탁, 거실장 등 총 6종, 4만여개의 가구를 기증했다. 더불어 선수들이 머무는 동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침구세트(침대시트·이불·베개)와 타월도 제공했다. 아울러 각 경기장에서 사용될 시상대 80세트와 메달 받침대 160세트도 공식 납품했다. 이번 대회의 상징인 비상하는 날개를 형상화한 시상대는 FRP(fiber reinforced plastics) 소재에 한샘의 곡면처리 기술력을 더해 경량성과 강도를 보완해 제작됐다.
한샘 관계자는 “아시아 45개국 1만 4,500명의 선수들이 선수촌에 머무는 동안 국내 1등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의 매트리스 ‘컴포트아이’가 선수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샘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다음달 18일부터 시작하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도 물품납품 및 후원 기부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