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충북 오송ㆍ오창 지구, 3월 4일 오픈

행정수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충북 오송ㆍ오창지구 내 아파트 동시분양이 오는 3월 4일부터 시작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송ㆍ오창지구에서 동시분양을 준비중인 5개 회사는 최근 회의를 갖고 오는 3월 4일 견본주택을 열기로 최종 합의 했다. 이에 따라 1순위 접수는 중순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는 우림건설, 쌍용건설, 신동아, 중앙건설, 한국토지신탁 등 5개사. 이들 회사는 조만간 본격적인 홍보작업에 들어가 분양열기를 한껏 제고시킬 계획이다. 동시분양 단지 중 우림(1,120가구), 신동아(1,529가구), 중앙(1,338가구) 등 3개사의 단지 규모가 1,000가구를 넘는다. 분양가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30평형대 기준으로 평당 450만~460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곳에서 지난해 말 분양된 대우자판 아파트는 3순위에서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

관련기사



이종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