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李대통령, 내년중 중앙아시아 방문 '자원외교'

이명박 대통령은 `자원외교'의 일환으로 내년 중 중앙아시아 국가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 정상들이 베이징 정상회담에서 모두 이 대통령의 방문을 초청했다"면서 "내년 중 이들 중 일부 국가에 대한 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방문에 앞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오는 11월에 방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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