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의 유가증권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이 184.33대1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이퓨처도 573.64대1에 달했다.
19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종합기술의 공모주 청약 마감 결과 62만8,824주 모집에 1억1,591만1,900주가 청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증거금으로는 4,114억원이 몰렸다. 한국종합기술은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며 공모가는 7,100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2,244억원, 당기순이익 119억원을 올렸다.
이 날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이퓨처는 청약증거금 4,956억원이 들어왔다. 대표주관사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퓨처는 공모주 27만주 모집에 1조5,488만1,960주가 청약돼 최종경쟁률 573.64대 1로 마감했다. 이퓨처는 오는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으로 2010년 매출액 123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