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의 대성그룹 본사광장이 일반인들의 문화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대성그룹은 6월 한달간 주말마다 사옥 광장을 일반시민과 외국인들에게 개방해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를 벌인다고 2일 밝혔다 .
회사측은 이에 따라 4일 오후부터 현악 4중주 연주회를 비롯해 ▦금관 5중주 ▦여성 보컬 ▦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대성그룹에서 제공하는 슈바르츠코프 엔 헨켈의 생활용품과 주유권 등 경품도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광장을 문화 공연장으로 상시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