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입주단지순례] 의왕 내손 삼성래미안

[입주단지순례] 의왕 내손 삼성래미안 실수요위주 20~30평대로 구성 오는 4월중순 입주를 시작하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삼성래미안은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은 20~30평형대로만 구성됐고 시세보다 싸게 매물이 나와 눈여겨볼 만 하다. 이 단지는 20층짜리 7개동에 24ㆍ32평형등 2개평형 586가구 규모. 아파트와 접해있는 47번 국도를 타면 차로 과천까지 5분, 서울 양재까지는 15~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지하철 과천선 인덕원역은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다. 농수산물도매시장ㆍ뉴코아백화점ㆍ이마트ㆍ성남병원등이 가까우며 백운초ㆍ중ㆍ고교와 내손초등학교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다만 단지를 둘러싼 공장부지들이 아파트 단지로 속속 바뀌고 있어 한동안은 공사 소음 및 먼지 등을 감수해야 하는게 흠이다. 분양권은 준공검사를 앞두고 조합원자격 검사중이어서 물량이 안 나오고 있다. 다만 기존 물량이 다소 남아 거래되고 있으며 프리미엄은 2,000만원 정도다. 이 지역 한국공인 정헌경 사장은 "작년에 입주한 삼성2차아파트보다 아직은 2,000만원 싸기 때문에 가격을 더 오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세거래는 최근 수요가 급증해 물건이 서서히 줄고있으며, 특히 24평형은 대기물량자가 생겼다. 다만 시세보다 500만원 비싼 9,000만원짜리 물건은 아직 남아있다. 32평형도 문의가 늘어 가격이 오름세를 보익고 있다는게 이 지역 신세기공인 관계자의 설명이다. 민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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