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한 연예인들의 패션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스타일 섹션’을 자사의 포털 네이트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이트 스타일 섹션을 이용하면 연예인들의 일상과 방송에 대한 전문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선별된 블로그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주인공 아이유가 입고 나온 스타일이 궁금한 시청자들은 네이트 스타일에서 아이유의 패션 관련 콘텐츠를 읽고 연관 블로그에서 패션 소품과 메이크업, 액세서리 정보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 동안 연예인들의 스타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려면 포털이나 관련 커뮤니티에서 검색을 하거나 질문을 남겨두고 누군가 답변을 남겨주길 기다려야만 했다.
또 네이트 스타일 섹션에는 매일매일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오늘의 룩’ 코너와 신상 뷰티 제품을 항상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테스터 모집’ 코너도 마련돼 있다. 스타일 섹션은 네이트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김영애 SK컴즈 포털서비스팀장은 “남녀노소 모두 멋을 추구하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서비스로 오는 11월엔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