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휴대폰과 디지털TV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10월중 월간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올렸다.
LG전자는 20일 내놓은 `10월중 판매 실적`에서 지난달 전체 매출이 1조9,132억원을 기록,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8.7%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본부별로는
▲정보통신 7,572억원
▲디지털디스플레이앤미디어 6,533억원
▲디지털어플라이언스 4,875억원 등이다.
특히 지난 3ㆍ4분기 가동을 시작한 PDP 2기 라인 덕분에 PDP 매출이 전월대비 40% 증가했고, 월간 휴대폰 판매량은 303만대로 사상 처음 300만대를 돌파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