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크레탑

'생생한 신용정보를 제공한다'신용정보의 양과 질도 중요하지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에 제공하는 건 더더욱 중요한 법. 이런 면에서 은행, 보험, 카드회사 등 금융사들은 물론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호평을 받는 신용정보사이트가 크레탑(www.cretop.co.kr)이다.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크레탑은 하루 조회건수만 3만 건에 이르는 신용정보 사이트. 경영, 재무 등 기업 전반의 정보는 물론 금융기관, 공공기관의 우량ㆍ불량정보, 기업신용평가시스템(CCRS)을 통한 기업신용평가정보 등 총 24가지의 다양한 컨텐츠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기업조사정보'코너에는 신용조사 전문요원이 현장조사를 통해 직접 수집한 종합정보가 모여있다. 기업체 개황은 물론 사업장 및 주요시설, 경영진 및 주주상황, 영업상황, 금융기관 거래상황, 종합의견 등 상세한 기업정보를 제공해 기업체 심층분석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신용정보'코너는 거래처의 금융기관 불량규제정보, 국세체납여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정보 외 통신요금, 도시가스요금 및 케이블TV요금 연체 등 상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제사실을 꼼꼼히 확인해준다. '고객신용조기경보'코너에선 정보이용자가 등록한 개인 및 법인에 대해 불량거래 사실이 발생한 내용을 즉시 이메일과 휴대폰 등으로 통보, 불량거래처 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자신의 정보는 '본인신용정보'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거래를 하다가 본인도 모르게 착오를 일으키거나 타인의 명의도용 등으로 인해 신용불량자로 등록될 때 입을 수 있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해준다. 이 밖에도 크레탑에선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및 개인신용정보를 핸드폰과 PDA로 제공해 컴퓨터 앞에 앉지 않고도 편리하게 신용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연선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