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미국 WJE사의 경부고속철도 안전진단 결과와 관련, 시공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21일 하오 건교부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는다.이환균 건교부장관 주재로 열릴 이 간담회에서는 『철저한 원인규명을 통해 부실시공의 책임소재를 가리고 시공업체들이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국민들의 추가부담없이 재시공비등을 시공업체가 부담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이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