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27일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등 2개 신용평가기관에 대해 지난 25일자로 각각 1개월간의 신용평가업무 정지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증감원은 이들 신용평가기관이 평가한 무보증사채의 발행인중 진로 및 기아그룹관련회사들이 부도처리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