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인천지역 경제인 친선 골프대회가 24일 송도국제도시 내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골프대회는 최근 대기업 및 외국기업의 신규 투자 등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송도 국제 도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며, 경인지역 중견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80명이 참여한다.
인천관광공사, 아시아나 항공, 인포유 생명, 스칼코리아, 포드코리아, BMW 코리아, 트레빌 여행, 호텔 라마다 등이 후원한다. 파3 코스에서는 홀인원 할 경우 BMW 승용차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대회의 주최를 맡고 있는 구선미 더 뮤지엄 대표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인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인적 네트워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 뮤지엄은 이 같은 취지의 골프대회를 정례화 하고 참가자도 문화ㆍ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지난 10월초 신한 동해오픈 골프대회가 열렸으며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정교한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