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혜가 영화 ‘소녀’에서 함께 주연한 김시후와의 패션화보를 ‘나일론’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영화 ‘소녀’ 속 소년과 소녀의 거칠지만 애절하고 강렬하지만 애틋한 사랑의 감정과 영화의 미묘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 촬영을 진행했다.
가슴 깊이 파인 블랙의 바디수트와 파격적인 망사스타킹, 볼륨 있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민소매 등 김윤혜의 과감한 의상과 뇌쇄적 눈빛은 시선을 끈다.
화보 촬영 당시 두 배우는 끊임없이 과감한 포즈를 시도하며 최고의 호흡을 선보여 현장 스탭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영화 ‘소녀’는 말실수로 친구를 죽게 한 소년과 잔혹한 소문에 휩싸인 소녀, 닮은 상처를 알아본 이들의 위태롭고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7일 개봉한다.
한편 김윤혜는 작년 개봉한 영화 ‘점쟁이들’을 통해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에 성공,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영화 ‘소녀’의 개봉을 앞두고 언론 인터뷰 및 화보 촬영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