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새신랑 이범수, 첫 촬영부터 '애정신'?

박진희와 로맨틱 스킨십으로 '자이언트' 촬영 시작


배우 이범수와 박진희가 로맨틱한 분위기로 첫 촬영을 마쳤다. 이범수와 박진희는 최근 경상남도 합천군에 있는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자이언트> 첫 촬영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포옹과 키스 등 로맨틱한 장면을 선보였다. <자이언트> 제작 관계자는 "이범수가 시위대를 피해 박진희와 도망가는 장면을 촬영했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뛰어가다가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껴 앉고 키스를 하려는 듯한 장면이다. 첫 만남부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야 해 무척 어색해했지만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범수와 박진희의 로맨틱한 장면은 이범수의 결혼식 바로 직전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범수는 결혼식 전에 여배우와 농도 짙은 애정신을 촬영하며 머쓱해했다. 박진희 역시 이범수와 첫 대면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느라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관계자는 "첫 촬영을 마친 후 두 배우가 빠르게 친해졌다. <자이언트>는 31일부터 이범수 박진희 황정음 등 성인 배우가 출연한다.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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