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10P올라…코스닥도 52선 육박

종합주가지수가 사흘째 올라 72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지수는 9일 연속 상승하며 52선에 바짝 다가섰다. 증시강세로 채권수익률(금리)은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2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0.26포인트(1.44%) 오른 724.80포인트로 마감, 매물벽인 720선대로 올라섰다. 코스닥지수는 0.84포인트(1.65%) 상승한 51.9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로써 양대 지수는 월봉상 2개월 연속 양봉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11ㆍ15면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강세로 출발한뒤 외국인의 선물 매도와 이에따른 프로그램 매물로 한때 내림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그러나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로 전환, 오후들어 오름폭이 커졌다. 외국인은 이날 9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보였으며 11월 한달간 순매수 규모가 1조8,000억원을 넘어섰다. 코스닥시장도 외국인들의 147억원이 넘는 순매수에 힘입어 9일째 상승을 이어갔다. 한편 원ㆍ달러 환율은 오후 3시20분현재 전일보다 60전 오른 1,208원40전에 거래됐으며, 지표금리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0.05%포인트 떨어진 5.36%을 기록했다. 조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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