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6일 휴대폰 디스플레이와 입력장치인 터치패널을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이엘케이와 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엘케이는 생산능력 확충을 통해 무선통신융합 지역선도산업 발전 및 연관기업 동반성장 촉진에 이바지하고 신규채용에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게 된다. 이엘케이는 터치패널 시장 확대에 따른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엘케이에 대해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대전=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