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중국 후지안(福建)성 샤먼(廈門)시에서 이날 개막된 「제3회 투자 및 무역박람회」에서 앞으로 외국인 보험사에 대한 규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합작기업내 외국인 지분 허용비율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통신산업의 경우 부가가치가 높은 부분에서 해외 투자가들과 실험적인 사업을 우선적으로 벌인 뒤 단계적으로 해외자본에 시장을 개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부문에서는 기술관련 자회사 설립시 외국자본을 끌어들이거나 외국 기업과의 합작을 권장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이밖에 회계·자산평가·품질관리 및 경영·법률자문·통상·무역·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도 개방을 확대하고 외국인 자본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