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윌리엄 데릴라 등 음악계 거물 서울국제뮤직페어 기조 연설

세게적인 랩 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총괄매니저 윌리엄 데릴라(William Derella)와 제69회 골든글러브 작곡가상을 수상했던 하비 메이슨 주니어(Harvey Mason Jr)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서울 국제뮤직페어의 기조 연설자로 확정됐다.

서울국제뮤직페어 준비위원회는 9일 조율중이던 기조연설자 및 컨퍼런스 연사 중 일부가 확정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윌리엄 데릴라는 미국의 유명 랩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총괄 매니지먼트로 다스 커뮤니케이션(Das Communications)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션폴, 블랙아이드피스, 퍼기, 더 베로니카스의 매니저먼트를 대행하고 있다.


하비 메이슨 주니어는 하비 메이슨 미디어(Harvey Mason Media)의 대표로 음반 및 영화제작, 작곡가로 유명하며 제69회 골든 글러브 작곡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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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컨퍼런스연사로는 롭 슈워츠(Rob Schwartz) 빌보드 토교지사장, 브루노 크롤로(Bruno Crolot)전 프랑스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부사장 등을 확정됐다.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2)는 K-POP의 해외진출을 돕고, 아시아를 비롯 전 세계 음악인들과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 음악행사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와 홍대 일대에서 열리며 전 세계 약 5,000여 명의 음악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기간 중에는 컨퍼런스(글로벌 음악산업 동향 관련), 비즈매칭 및 전시(참가업체비즈니스 상담), 쇼케이스(K-POP & 라이브밴드)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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