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를 방지하면서 패션소품으로 안성맞춤인 귀엽고 깜직한 동물모양의 캐릭터 핸드폰 케이스가 선을 보였다.중소유통업체인 마일즈핸드(대표 김영완)가 내놓은 이 제품은 이동전화 1,000만시대에 맞추어 개발된 아이디어 상품. 가죽이나 비닐 등을 소재로한 기존 핸드폰 케이스와 달리 케이스 뒷면에 핸드폰 본체를 끼어넣도록 고안되어 앞에서 보면 동물모양의 인형이다.
100% 면소재로 처리된 외관은 동물캐릭터의 귀엽고 깜찍한 느낌을 주며 추운 겨울 차가운 촉감을 느끼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게다가 전자파차단매트가 장착돼 유해 전자파를 막아준다.
현재 곰, 강아지, 도깨비, 오리, 악어, 고양이 등 6가지 모델이 출시됐으며 물빨래가 가능하다. 가격은 2개 한세트가 1만5,000원. 문의 (02)552-0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