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측은 엑설런트 센터엔 메인 프레임을 비롯, 유닉스 서버, 인터넷 전용 PC 등 다양한 컴퓨터 장비가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엑설런트 센터에는 현재 기업정보화센터에서 운영하는 「E2I연구소」와 음성인식소프트웨어를 개발업체인 「보이스웨어」, 웹기반 솔루션 개발업체 「아이트리」, 리눅스 솔루션업체인 「에스컴」 등이 입주해 있다. 이들 업체들은센터내의 컴퓨터 설비와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오라클도 E2I연구소에 35억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
강성욱사장은 『엑설런트 센터는 초기 투자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과 산학연 공동 연구활동 지원, 국내 정보기술(IT)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병도기자DO@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