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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동서가 이달 동탄2신도시 A34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뜰'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9개동, 총 489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74㎡(이하 전용면적) 59가구 △84㎡ 430가구다. 서측 오산천의 수변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앞에 문화를 테마로 한 공원형 문화시설 '트라이엠파크'가 인접해 있다. 초·중·고교(예정)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동탄국제고가 지척이다. KTX동탄역(2016년 예정)이 개통되면 수서까지 1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도 제2외곽순환도로·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수월하다.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위주의 중소형 면적으로 지어진다. 또 판상형 구조에서 전면에 4개 공간을 배치한 4베이 설계로 통풍성과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일부 가구에는 측면 발코니를 설치해 풍부한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가구 내부 공간 활용도 극대화했다. 특히 틈새 평면인 74㎡의 경우 발코니를 확장하면 84㎡ 수준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올해 화성시 동탄면의 평균 분양가 1,033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주택형별 평균 분양가는 74㎡가 3억1,410만원, 84㎡는 3억5,300만원으로 책정됐다.
금융 혜택으로 계약금 2회 분납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제공된다. 청약은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 계약은 8~10일이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