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종합 조선사 발돋움 부각<br>서충일 STX대외협력본부장
| 서충일 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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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전세계 70여 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매출의 90%를 해외에서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에는 세계적 크루즈선 건조사인 'STX유럽' 출범을 계기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종합 조선그룹으로 발돋움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기업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Oasis of the Seas)' 편은 STX의 올해 연중 캠페인인 '꿈을 찾아서 세계로' 시리즈의 가장 최근작이다. 광고에 등장하는 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호는 STX유럽이 건조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선이다.
선박 내부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100미터 길이의 '센트럴 파크(Central Park''를 설치해 바다 위 공원을 실현했으며, 크루즈선 최초로 '파크 뷰 객실'을 설치해 항해 중에도 발코니에서 바다와 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번 광고에서 STX는 여타 소비재 광고들처럼 대중의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치장은 없지만, 거대한 크루즈 선박의 이미지를 선보임으로써 일반인의 인식 속에 STX의 이름을 깊이 새기고 STX의 기업비전과 경영관을 뚜렷하게 알리는 데에 집중했다. 그 결과 STX가 해양대국의 꿈을 끝없이 도전해가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STX는 다시 한번 이와 같은 영예를 주신 서울경제신문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수상이 올 한해 STX에 대한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을 반영한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