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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과감한 화보 촬영 화제

사진=에스콰이어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이상화(25세) 선수가 과거 한 패션 잡지와 촬영한 화보가 화제다.


화보 속에서 이상화는 흰색 셔츠만 입은 채 과감하게 허벅지를 드러내는 한편 블랙과 그린 색상의 드레스를 입고 여성스러운 자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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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화보 촬영을 담담했던 최태형 기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보고 어색해했지만 포즈에 몰입하는 등 자신감이 넘쳤다”며 “흰 셔츠만 걸친 채 과감하게 허벅지를 드러낸 화보 촬영을 앞두고는 여배우처럼 예쁘게 안 나오면 어쩌지라며 고민하고는 내가 만든 자랑스러운 허벅지라며 촬영에 흔쾌히 응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화는 12일(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 출전해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1차 37초42, 2차 37초28)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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