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스닥지수 10배 높아진다

오는 26일부터 코스닥지수가 10배 높아지고, 코스닥을 대표하는 30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 스타지수와 오락ㆍ문화업종 지수가 발표된다. 11일 코스닥증권시장은 지수 체감도와 변별력을 높이고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코스닥종합지수의 기준단위를 100에서 1,000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가령 45.30인 9일 종지수는 453.00으로 바뀐다. 또 재무안정과 경영투명성, 시장대표성을 지닌 30개 종목을 대상으로 스타지수를 만들어 발표한다. 기준일은 2003년 1월2일로 기준단위는 1,000이다. 코스닥50은 오는 2005년 3월 이후 스타지수로 대체되고, 스타지수를 대상으로 한 지수선물과 ETFㆍ인덱스펀드 등 다양한 현물 파생상품이 개발하고 있다. 스타지수 편입종목은 KTFㆍNHNㆍLG텔레콤ㆍ다음ㆍ옥션ㆍ레인콤ㆍ웹젠ㆍ플레너스ㆍLG홈쇼핑ㆍCJ홈쇼핑ㆍKH바텍ㆍ유일전자ㆍ파라다이스ㆍ국순당ㆍ휴맥스ㆍ네오위즈ㆍLG마이크론ㆍ인터플레스ㆍCJ엔터테인먼트ㆍ피케이엘ㆍ서울반도체ㆍ탑엔지니어링ㆍ파인디앤씨ㆍ백산OPCㆍ인탑스ㆍ아이디스ㆍ한빛소프트ㆍ모아텍ㆍ안철수연구소ㆍ피엔텔 등이다. 오락ㆍ문화업종 지수는 스타맥스ㆍ시공테크ㆍ파라다이스ㆍ엔터원ㆍ휴먼컴ㆍ플레너스ㆍ대원씨앤에이ㆍCJ엔터테인 등 8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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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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