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보상범위를 확대한 환급형 ‘하이카윈(WIN) 자동차보험’을 오는 10월2일부터 판매한다.
하이카윈은 새로운 리스크 세분화를 통해 기존의 상품들이 연령이나 가족 범위 등으로 운전자 범위를 한정했던 단점을 극복하고 보험료 부담 없이 고객이 자신의 조건에 맞는 보험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 무사고는 물론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도 만기 환급금이 지급된다.
현대해상의 한 관계자는 “하이카윈으로 높은 보험료 때문에 운전자 범위를 한정해야 했던 보험계약자의 걱정이 없어지고 현재처럼 가족한정특약ㆍ연령한정특약 위반으로 보상받지 못한 사례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