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으로 사용자들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8’로 업그레이드하면 500원의 기금이 적립돼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적립된 기금은 지난 여름 태풍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부산시 연제구 김수연(9)∙(7). .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이전 버전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해 ‘익스플로러 8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손재동 월드비전 복지사는 “수연 수빈 자매는 거동이 불편한 외조모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고 거주지 역시 큰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세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참여와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굿바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6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용자들에게 익스플로러 8로 업그레이드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