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예정인 다원시스와 성융광전유한공사의 일반 공모주 청약 마감 결과 최종경쟁률이 각각 3.20대 1, 1.40대 1로 마감됐다. KT 계열사인 케이티씨에스는 청약 첫 날 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27만1,000주를 일반 공모하는 다원시스는 청약마감 결과 86만8,594주가 청약돼 3.20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47억원이 들어왔다.
성융광전유한공사는 360만주 모집에 505만7,370주가 청약됐다. 최종경쟁률은 1.40대 1로 대표주관회사 대우증권의 경쟁률은 1.26대 1이었고 공동주관사 유진투자증권은 2대 1다. 청약증거금은 총 70억8,031만원이다.
이와 함께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은 케이티씨에스는 공모주 청약 첫 날 마감결과 모집물량 143만574주에 473만5,200주의 청약이 몰려 3.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증거금은 61억5,576만원이 들어왔다.
다원시스와 성융광전유한공사는 오는 14일, 15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며 케이티씨에스는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