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이틀 연속 내리면서 3.6%선 아래로 내려섰다.
15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채권시장에서 지표 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연 3.59%로 마감됐다.
5년 만기 국고채와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도 각각 0.02%포인트, 0.03%포인트 3.78%와 4.10%를 기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0.01%포인트 하락한 3.52%로 마감했다.
대신증권 문병식 선임연구원은 "9월의 채권시장은 10월 콜금리 인하 기대감이 계속 지배하는 가운데 금리가 많이 내린 수준이지만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