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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V의 생생부동산]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 높은 암사동 유망


투자의 세계에서 변하지 않는 성공의 기본원칙이 있다. 가격이 쌀 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특히 부동산투자의 경우 현재 잘 알려진 지역보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잠재적인 가치가 높은 지역을 찾아야 한다. 지금 비싼 곳보다 앞으로 유망해질 지역을 찾아야 한다는 얘기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은 앞으로 유망해질 대표적인 지역이다. 암사동은 강동구 동쪽에 위치하며 천호동ㆍ하남시와 인접해 있다.


주변에는 고덕 주공, 둔촌 주공 재건축과 천호 재정비촉진지구 등의 개발호재가 있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신도시까지의 연장노선이 오는 2014년 착공되며 올가을에는 암사대교가 개통돼 주변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 광나루공원과 몽촌토성 등이 가까워 주거여건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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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투자 타이밍과 어떤 물건에 투자하는가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달라진다. 암사동의 경우 신축 다세대주택 투자가 유망한 편이다. 다양한 개발호재와 매매가 대비 높은 전세가율 등도 매력적이다.

특히 암사동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서울 어느 지역보다 높은 편이다. 다세대주택의 매매가 대비 평균 전세가 비율은 80%를 넘어선 상태로 전세를 끼고 매입할 경우 실투자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전용 39㎡ 신축 다세대주택의 경우 매매가가 1억5,000만원, 전세가는 1억3,000만원으로 2,000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매입에 따른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1억원이면 4채를 매입할 수 있다. 2년여 후면 재건축 이주 수요로 매매ㆍ전세가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중금리가 낮아 대출을 끼고 매입해도 임대수익률이 11%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연내에 신축 주택을 매입하면 양도소득세 5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다. 문의(02)778-4747, www.se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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