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이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3억달러(약 2천6백70억원)의 주식예탁증서(DR:Depository Receipt)를 발행했다.16일 주택은행은 『올들어 국내은행중 처음으로 3억원의 해외DR를 공리에 발행했고 15일 런던 아모러 홀에서 발행계약체결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통주를 원주로 하여 총 1천5백23만6천주가 발행된 주택은행 해외DR의 1주당 발행가는 14일종가인 1만5천원에 17%의 프리미엄을 더한 19.69달러(1만7천5백50원)로 결정됐다.
LG증권, 쌍용투자증권, ING베어링증권이 공동주간사를 맡은 주택은행 DR는 오는 22일 납입을 마친후 23일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은행의 해외 DR발행은 지난해 국민은행, 하나은행, 조흥은행 등 3개은행이 총 5억5천3백만달러를 발행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주택은행이 처음이다.<김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