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은행, 국내최초 일반영업점내 ‘스마트브랜치’ 개점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광남지점(수영구 남천동 소재)내에 별도의 스마트브랜치를 설치한 B-Smart square(B-스마트 스퀘어) 융복합 점포를 국내 최초로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B-Smart Square 융복합점포는 미래형 신개념 점포인 스마트브랜치를 영업점 내에 설치한 형태로, IT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스마트ATM기기를 통해 고객이 자기 주도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있는 미래지향적 스마트 금융이다.


이번 스마트브랜치 융복합 점포는 일반 영업점내에 설치가 돼 영업점 창구에서만 처리 가능한 대출 등 상담업무와 고성능 스마트ATM기로 처리가능 한 은행업무를 원스톱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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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점포에서 가능한 은행업무로는 입출금통장 개설은 물론 예ㆍ적금 신규, 체크카드 발급,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신청을 비롯해 통장분실신고 및 재발행, 보안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은행 창구를 거치지 않고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부 김민중 부장은 “스마트ATM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 수도 있지만 익숙해진다면 빠른 업무처리와 우대금리 지급 등 보다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미래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브랜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13일 광남지점에서 열린 스마트브랜치 융복합 점포 개점식 장면. (사진왼쪽 세번째부터) 수영구의회 신문홍 의장, 이지영 고객,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 수영구청 박현욱 구청장. 사진제공=부산은행]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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