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재미교포 진수 테리씨 ABC TV '올해의 아시안' 선정

진수 테리(48)씨

미국에서 비즈니스맨들을 상대로 한 강연과 컨설턴트로 유명한 재미동포 여성이 ABC TV 선정 올해의 아시안에 선정됐다. 주인공은 동포로는 최초로 전미연설가협회(NSA) 정회원에 위촉된 진수 테리(48)씨. 그는 5월 ‘아시아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문화유산을 기념하는 달’을 맞아 ABC방송이 미 전역에서 선정한 11명의 아시안 지도자 중 한사람으로 뽑혔다. 진수 테리씨는 16~28일 ABC 뉴스시간 중간에 30초간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미국인들에게 전해준다. 지난 85년 도미한 그는 87년 가죽벨트 공급업체인 사커의 프로덕션 매니저로 입사한 뒤 93년 의류업체인 컷루스로 자리를 옮겨 회사를 업계 정상에 올려놓아 미국을 대표하는 100대 여성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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